본문 바로가기

과학

별 만드는 태초은하 발견 . 과학계 흥분 . 빅뱅 이후 7억5천만년 지난뒤에 존재.

별을 생성하고 있는 태초 은하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일본과 미국 과학자들이 하와이에 있는 마우나케아산 정상에 있는 스바루 망원경으로 이 은하를 발견했으며,
GN-108306 으로 명명된 은하에서 매년 우리태양 약 100개 정도의 별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129억광년이나 떨어진 이 은하는 현재까지 발견된 먼거리의 은하중 가장 밝으며, 그 크기는 우리은하의 1/5, 질량은 1/100 이라고 합니다
129억광년 떨어졌으며 매우 밝은 별을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것은, 이 은하가 빅뱅이후 7억5천만년이 지난 뒤에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GN-108036 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별을 만들어 냈다는 것은 우주의 나이가 지금의 5% 수준인 시기에 우주가 급속히 질량을 불려 나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보이는 크고 발달된 은하의 조상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