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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신형 캠리 가격 3,390만원 . 토요타 뉴캠리 값 구형캠리보다 저렴한 가격 출시 .

한국토요타가 신형 캠리 (뉴캠리) 의 가격을 3,39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18일부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신형 캠리는 구형보다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인데요,
일반적으로 신형 모델 출시시에는 가격을 올리는게 보통이지만,
FTA 효과와 국내 상황을 감안하 이윤을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는 국산차와 실질적으로 가격으로도 경쟁을 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3,390만원의 캠리는 그랜저나 SM7, K7 등과 직접적인 경쟁이 가능한 가격입니다.
그랜저HG 가격이 가장 엔트르급인 HG240 LUXURY 가 3,112만원이며 옵션 선택시에는 더 올라갑니다.
이럴 경우에는 캠리의 가격이 이들과 충분한 직접 경쟁이 가능하게 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는 4,290만원으로 작년대비 300만원 인하 되었습니다.
국내에도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쏘나타와 K5 를 중심으로 국산시장을 점점 점유하고 있다보니
그랜저나 SM7 등에는 없는 하이브드를 통해 캠리 하이브리드로 이들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캠리는 K5 나 쏘나타와 동급으로 비교되지, 그랜저나 SM7 등과 동급으로 비교되지 않는 만큼
쏘나타나 K5 와 비교시에는 여전히 수입차라는 가격의 벽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 입니다.
캠리는 작년 총 2,020대가 판매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