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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포르쉐 파나메라 리무진 등장 .

포르쉐 전문 튜너로 유명한 루프(Ruf) 사가 포르쉐의 스포츠세단 파나메라를 기초로한 리무진을 선보여 화재 입니다.

파나메라의 휠베이스를 40mm 라 늘려 5.4미터에 가까운 5,370mm 의 전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휠베이스는 3,320mm 이며, B 필러 공간을 늘려 늘어난 공간은 모두 뒷좌석의 공간으로 편입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게는 단지 90kg 증가한 1,960kg 으로 2톤에 미치지 않습니다.

루프가 리무진으로 튜닝한 이 차량의 공식명칭은 루프XL (RXL) 이며,



롱 휠베이스 차량을 선호하는 중국시장이 주요 타겟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중국에서는 중형세단인 5시리즈나 E클래스 등의 경우에도 중국전용의 롱휠베이스 버젼이 존재합니다.

스트레치드 리무진으로 탄생한 파나메라 이지만, 포르쉐의 스포츠 정신과 고성능 튜닝을 지향하는 루프사의 차량 답게

22인치의 대형 휠로 스포츠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기본형은 6기통 3.6리터 엔진을 탑재합니다.

고성능 모델은 파나메라S 를 기본으로 하여 V8 엔진을 탑재, 420마력의 출력으로 소폭 상승 했습니다.

가격은 환율환산시 1억2천만원 ~ 2억7천만원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