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바이크

벨로스터 터보 . I30 터보 . 1.6 GDi 터보 . 내년 출시

현대자동차가 10월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에서 공개한
감마 1.6 GDi 터보 엔진을 얹은 벨로스터와 i30 을 내년충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형 i30 나 벨로스터는 현재 감마 1.6 GDi 엔진을 얹어 140마력을 발휘 하는데요
동급의 자연흡기 엔진중에선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해치백의 대명사인 폭스바겐 골프등이 고성능 버젼을 가지고 있는것과 비교하자면 부족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10월 발표한 1.6 GDi 터보 엔진은
i30 과 벨로스터에 얹혀질때 작고 가벼운 차체에 비해서 강력한 유닛으로써 핫해치라는 이름을 붙여줄만한 성능을 보일듯 한데요
204마력에 27.0토크를 발휘 합니다.
골프GTi 가 211마력을 발휘하지만 2.0인점을 감안하면, 미니쿠퍼s 의 엔진과 비교를 해볼만한데요, 쿠퍼s 는 184마력을 발휘합니다.
투스카니 엘리사에 얹혀졌던 V6 2.7 델타 엔진이 175마력이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1.6으로 204마력은 상당한 수준임에 틀림 없습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특히 벨로스터 터보의 경우 해외에서도 스파이샷이 종종 올라옵니다 (첨부사진 참조)

현대차의 제네시스쿠페가 이번에 3.8리터 GDi 엔진으로 350마력대에 올랐고,
2.0의 경우도 쎄타TCi 엔진 및 GDi 터보 엔진이 270마력을 넘는다는 점을 본다면
현기차도 이제는 고성능 대열에 합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고성능화 되는 만큼 지적받는 차체강성이나 브레이크, 서스펜션 부분도 덩달아 향상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