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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상으로 받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6시간만에 사고 ..

미국에서 한 대회의 부상으로 슈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를 받은 남성이
차량을 인도받은지 불과 6시간만에 사고를 내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르시엘라고를 사은품으로 내건곳은 미국의 '코디' 라는 200여개의 편의점 체인을 갖춘 업체인데요,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돕(34세) 라는 남성이
사은품으로 걸린 2008년식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를 갖는 행운의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해외 자동차전문 싸이트 카스쿠프에 따르면
그는 17일 차량을 인도받은지 6시간만에 도로에서 미끄러지며 제방에 부딪혀서 차량이 파손되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차량은 도로에서 약 23m 벗어난 곳에 멈춰 섰으며, 음주운전은 아니였다고 하는데요.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차량은 후방 범퍼와 오일팬이 파손되고 차량 전체에 흠집이 생긴 상태라고 합니다.
이 사고 차량은 라스베가스로 옮겨져서 수리를 받을 예정이며, 다행히 그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보험금도 지급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차량을 사은품으로 받은 돕은 6개월마다 3,500달러가 넘는 보험금을 감당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