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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MBC 뉴스 제작거부 돌입. 뉴스데스크 15분 축소 방송

편파보도등으로 말 많던 MBC 뉴스가 초유의 사태를 맞이 했습니다.
편파보도와 친정부 성향 뉴스로 계속해서 말이 나왔었는데요, MBC 기자들이 이러한 MBC 의 뉴스에 대해서
뉴스책임자 사퇴를 촉구하면서 제작거부에 돌입 했다고 합니다.
250여명의 기자들중 150여명의 기자들이 오늘(25일) 오전 6시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해서,
뉴스 제작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기한 제작거부인 만큼 언제 정상화가 될지 미지수 입니다.
이들은 뉴스 신뢰도 회복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조롱받는 우리뉴스 더 이상 못참겠다는 글귀가 와닿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부터 뉴스데스크는 15~20분으로 축소방송 , 뉴스투데이는 10분, 저녁과 마감뉴스는 폐지된다고 합니다.

너무 편향적인 MBC 뉴스 . 보는 이들의 마음도 답답했건만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그렇게 만들어야만 했던 기자들의 마음은 오죽했을까요
중립적이고 공정적인 뉴스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