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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 패소 . 삼성 vs 애플 독일 특허소송서 삼성이 패소 했다고 합니다.

길고 긴 삼성과 애플의 소송 공방. 
오늘 독일에서 열린 특허 침해 소송에서 삼성이 패소 했다고 합니다.
이 소송은 삼성이 애플에 대해서 통신기술에 관련된 특허 3건을 소송한 것 인데요
오늘 삼성이 패소한 소송은 이중 1건으로 데이터 전송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은 데이터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부호화 기술이라고 합니다. 
독일 만하임 법원은 애플이 삼성의 특허를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판결한 것 입니다

아직 2건의 소송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삼성이 애플과의 소송에서 패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27일과 3월2일 각각 2건에 대한 판결이 남아 있습니다.
남은 두가지 소송은 통신오류시 데이터의 손실을 방지하는 기술과,
전송오류를 줄이기 위해서 데이터를 부호화하는 방법입니다.
 
남은 2건의 소송은 어떻게 될지 아직 알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만약 남은 소송에서 삼성이 1건이라도 승소하게 된다면 애플의 제품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 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애플과 삼성 양쪽모두 3월2일까지는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는 상황 입니다.
2010년 4월 15일 애플이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걸며 시작된 삼성vs애플 법정 공방은
당분간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