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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 아이북2 발표 . 디지탈 전자 교과서 시대가 도래하는가 ? 아이북2 , 아이북 오서 공개

스티브 잡스가 살아 생전 꿈꿔오던 전자 교과서의 시대가 도래할까요?
애플은 현지시각으로 어제(19일) 아이북2 와 아이북스 오서를 공개 했다고 합니다.

아이북2는 아이패드용 앱으로 아이패드를 전자 교과서로 활용하게 해주는 앱 입니다.
교과서상에서 다양한 그래프, 도표 등을 표시 해주시며,
맥의 키노트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들을 바로바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함께 발표한 아이북 오서는 누구나 쉽게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전자 교과서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툴 입니다.
이로써 교사들은 아이북 아서를 이용해서 학생들을 위한 자료를 만들게 되고
학생들은 아이북2를 이용해서 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북2는 단순히 읽기만 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동영상이나 오디오의 구현이 가능하고, 필기나 메모등이 바로 가능합니다.
애플은 교과서 업체와 제휴하여 전자 교과서를 권당 14,99달러 이하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해 보이지만,
점점 늘어가는 태블릿PC 시장을 본다면 머지 않은 미래의 학생들은
무거운 교과서를 가방에 넣고 등하교 하는 모습이 사라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대신 모든 책상엔 콘센트가 필요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