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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타이어 무상교체 해외로도 확대 . 한국타이어 노블2 문제로 리콜수준 무상교체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타이어 무상수리가 해외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합니다.


2세대 제네시스는 출시와 동시에 한국타이어의 노블2 18인치 및 19인치를 장착 햇는데요,


G330 및 G380 두가지 모델 모두 이 타이어를 적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타이어가 적용된 상태로 4만3천여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2015년형 제네시스는 이미 타이어가 타 브랜드로 교환되어서 출고되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한국타이어 노블2 문제는 해외로도 퍼져 나가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가 국내뿐 아니라 북미, 중국 등지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타이어를 무상교체 하기로 했다는 것 입니다.


이 때문에 가장 큰 타격을 입는곳은 현대가 아니라 '한국타이어' 가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현대가 타이어를 무상교체 하는 것은 반강제적인 리콜이 아니라


자발적인 무상교체인데요,


성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작년부터 동호회등을 중심으로 '공명음, 소음' 등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발생했으며


이를 조사한 결과 타이어가 편마모 되는 현사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서 타이어를 무상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입니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수많은 부품중 외부로 자체 브랜드가 노출되는 몇 안되는 부품인데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이지만 타이어는 현대자동차가 아니라 '한국타이어' 가 직접 노출되는 부품이라는 것 입니다.


현대자동차 입장에서는 제네시스라는 고급/대형 차량에


소음이나 진동등의 감성적인 불만이 차량 자체의 문제가 아닌 '타이어' 로 인해 발생되었으며,


이로 인해서 품질이 떨어진듯 느껴질 수 없기에 과감하게 교체를 결정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