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 전에서
신아람이 연장전에서 독일선수 브리타 하이데만과 승부를 펼쳤는데요,
연장전 1초를 남긴 상황에서 무려 경기가 3차례나 멈췄다가 진행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멈췄다가 재개되면서도 시간은 흐리지가 않았습니다
불과 1초의 시간동안 일어난 일들 입니다.
그리고 신아람은 이 1초 아닌 1초 동안 점수를 허용하여 패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표팀의 공식 항의도 있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신아람이 경기장에 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외신들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펜싱은 끝났다' '가장 논쟁거리가 될 사건' '금메달이 문제가 아니다' 라는 등 외신들은 일제히 비난하며 보도했습니다.
신아람은 결국 메달을 걸지 못하고 4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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