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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태환 실격 번복 ! 이의신청 받아들여져 박태환 결선 진출 . 중국 심판은 아니라는군요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에서 참으로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예선 3조에서 박태환이 3분46초68로 가장 먼저 들어온 것 인데요,


하지만 경기 종료후 박태환은 DSQ 라는 표시가 된채로 순위 맨 아래에 위치 했습니다


부정출발을 했다는 이유로 실격처리 된 것 인데요,


박태환은 곧바로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비디오 판독끝에 박태환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 졌습니다.


육안으로 누구도 판단하지 못했고, BBC 에서조차 '난 아무것도 못봤다' 라며 해설자 이안 소프마저 의아해 했는데요,


이러한 박태환에게 부정출발로 실격을 선언 한 것은 중국인 심판이 아니냐는 설이 나돌았는데요,


실제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중국인 심판과는 무관한 판정이였다고 합니다.


실제 박태환의 예선경기때 중국 심판이 심판장을 맡았지만,


출발 심판은 미국인과 영국인 심판이 맡았다고 하네요


이 둘중 한명이 박태환의 부정출발을 통보해서 중국인 심판장이 이를 승인했다는 것 입니다.


어쨋든 이러한 우겨곡절 끝에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진 박태환의 2012 런던올림픽 성적은


현재 예선 기록 4위라고 하네요 ^^ 결선 진출은 당연 하구요


결선에서 멋진 모습과 성적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