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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역경매 대출 . 유리한 대출 조건으로 소비자가 선택한다. 한국이지론 역경매 대출 도입

지금까지 대출은 소비자가 금융회사나 대부업체에 직접 신청하거나, 
중개업자를 통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낮은곳을 찾기 위해서 여러곳에 비교후 대출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는데요,
대출회사별 개별적인 신용조회등을 해야 하기에 신용등급 하락등에 큰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융회사들이 출자해서 설립한 대출중개회사 한국이지론이 설립되면서 이런 문제가 조금 해소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존 중개시스템과 다르게 역경매 방식을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이지론은 시중 은행 11곳, 캐피탈 회사 4곳, 저축은행 4곳, 단위 농협/신협 800곳, 대부업체 2곳이 가입되어
이지론을 통해서 소비자가 대출을 신청할 경우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 이율이 낮은 대출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소비자가 대출을 위해 자신의 정보와 대출금액등을 입력하면, 
이 신용정보등을 앞서 말한 여러 대출업체 및 은행,캐피탈등이 확인후
구체적인 대출조건을 소비자에게 안내하고, 소비자는 이중 자신에게 유리한 대출을 선택하면 되는 것 입니다.

은행권부터 대부업체까지 여러 금융회사가 이지론에 적용된 만큼,
신용등급이 낮아서 은행권 대출이 어렵더라도, 저축은행이나 단위 농협/신협, 대부업체등에서
대출가능여부와 조건을 안내해줄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이 때문에 대출이 어려워, 여러 곳에 무리하게 신용조회등을 하다가
대출이 더 어려워지는 경우도 해결이 가능할 것 으로 보이며,
자신에게 맞는 대출을 한번에 찾을 수 있고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이지론도 대출중개업체로 단지 여러 금융회사가 출자해서 설립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중개수수료도 3~5%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중개수수료가 일반 중개업체와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서
1~2% 정도 내리는 방안이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서민대출에 좋은 방향을 제시하게 될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