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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신용카드 발급기준 까다로워진다 . 만20세 이상 . 6등급 이상 . 신용카드 신용불량자는 발급 불가

신용카드 발급이 까도로워질 전망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주거래은행 하나만 사용중인데, 추가로 발급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금융위원회의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 발표에 따르면
현행 만18세 이상인 발급기준이 민법상 성년인 만20세 이상으로 높아지며, 만20세 미만일 경우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발급이 가능합니다
또, 소득이 부채 원리금보다 많아야 하며, 이로써 소득의 증빙이 어려운 대학생등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신용등급 7등급의 경우에도 경우에 따라서 카드 발급이 가능했지만 (현재 7등급이하 700만명중 카드소지자 280만명)
개정안에 따라서 6등급 이상이어야만 가능하게 됩니다.



가게 부채를 줄인다는 내용이긴 하겠지만, 신용카드 할부등의 이용으로 고가의 물건을 사야하는 서민들의 경우에는
앞으로 더 어려운 생활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결국 돈 있는 사람만 신용카드를 써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서민들의 경우 가전제품 하나만 바꾸려 하더라도 신용카드 할부를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기존 발급카드에 대해서 소급적용은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신용카드의 갱신주기가 일반적으로 5년이기 때문에 갱신이 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때문에 서민들에게는 더 큰 어려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