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조문방북 .. 이희호 여사 방북 .. 현정은 방북 .. 현정은 조문방북

김정일 사망후 우리 정부에서는 이희호.현정은만 방북조문을 허용한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오늘 김정일 조문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방북길을 나섰습니다.
이와함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경의선 출입국사무소를 지나 군사분계선을 넘은뒤 북측의 차량으로 환승해 평양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문후 평양에서 1박을 할 예정이구요.

조문단은 도착직후 북측 인사와 두시간여 오찬이 예정돼 있지만
북측 인사아 누구인지나 오찬 장소가 어디인지등의 세부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간조문단은 다음날인 27일 오전 8시께 평양을 출발해 개성을 거쳐 귀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민간조문단 방북으로 앞으로 남북관계의 개선에 영향을 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