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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하이브리드 카드 출시 준비 . 체크카드+신용카드 = 하이브리드 카드

최근 금융 당국이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해서 체크카드의 공제 한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사들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동시에 사용가능한 일명 하이브리드 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한,kb국민,하나sk 카드등의 은행 계열 카드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체크카드 활성화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들 은행계열 카드사들은 자신의 은행을 이용하는 체크카드의 이용을 한카드로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것 입니다.

KB국민카드의 경우에는 듀얼페이먼트 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카드 기반의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고객이 직접 설정한 체크카드 한도금액 내에서 체크카드가 결제되고,
이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방식이며,
신한카드의 경우도 유사한 결제 금액에 계좌잔액을 넘기면 신용카드의 한도로 결제하게 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하나SK 카드는 아직 정확한 발표는 없지만, 올해내에 하이브리드 카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들 은행계열 카드사들이 하이브리드 카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것은,
자신들의 은행에 대한 고객의 계좌정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입니다
은행계열이 아닌 일반 카드사들은 고객의 계좌정보를 실시간으로 입출 할 수 없는 만큼
정부의 체크카드 이용 활성화 방안에 따라서 하이브리드 카드를 출시하며 체크카드 활성화를 시키려 하는
은행계열 카드사들의 선전이 될 것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