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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김문수 도지사 소방프렌들리 나서 . 119 민원전화 통합 문제도 재검토 . 김문수 119 홍보대사 자처 .

119 긴급통화 사건으로 도마위에 올랐던 김문수 도지사가 이번에는 소방프렌들리로 나섰다고 합니다.
수년째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 수당의 일부를 지급하고,
각종 민원전화를 119로 통합하는 문제도 재검토 하기로 했다는데요,

김문수 도지사는 '지급할 거면 빨리 지급하라. 설 연휴 시작전까지 320억원을 지급하라' 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서 320억을 설 연휴전에 지급하고,
674억원은 재판 결과에 따라서 지급 유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119 전화 사건으로 도마위에 올랐던 김문수가 이제는 119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네요.
사실 119 전화 사건또한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의 일부를 위한 전화 였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