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와 BMW 이 2016년 1월 차량 구매 대상자들에 대해서
개별소비세 환급을 하지 않기로 결정 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이 부분만 보면 부정적으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벤츠와 BMW 의 입장은 다소 다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폭스바겐, 벤츠, BMW 은 개별소비 세금의 인하분만큼 미리 지원해서 판매 했다는 것 인데요
실제 BMW 과 벤츠등 수입차 판매 업체들은 1월 차량 구매고객들에게
개소세 인하분만큼을 자체 지원해서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했습니다.
즉, 이미 개소세 인하분만큼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할인을 한 만큼 환급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이미 개별소비세 인하분만큼 혜택을 주고 판매 했기 때문에 별도로 환급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이는 독일차량인 폭스바겐, 벤츠, BMW 뿐 아니라
닛산, 인피니티등도 1월에 판매시 이미 개소세 만큼 차값을 할인 했기에 환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20일부터 개소세 환급을 진행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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