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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준 컴백 할까? 유승준 심경 고백 . 유승준 웨이보 통해서 심경고백 . 5월 19일 아프리카tv 로 홍콩 중계 . 유승준 병역기피 정리

유승준이 웨이보에 심경을 고백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유승준은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입니다' 라는 내용이 포함된 글을 게재 했는데요


'이제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5월 19일 저녁 10시 30분에 뵙겠다는 말을 했는데요,


유승준의 심경 고백 인터뷰가 19일 오후 10시30분에 아프리카TV 를 통해서 홍통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의 병역기피 문제가 나오면


항상 따라 다니는 이름이 바로 '유승준' 입니다.


유승준은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누린 가수 였는데요,


안타깝게도 병역기피로 인해서 이후 국내에서 볼 수 없게 되었지요


유승준 병역기피를 우선 간단히 정리해서 알아볼까요?







우선 유승준은 원래 한국국적에 미국 영주권자 였습니다.


유승준은 당시 대단한 인기를 누렸는데요


2001년 3월 병역법이 개정되어 국내에서 2달 이상 영리활동을 하는 영주권자도 병역 의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국내에서 가수활동을 하는 유승준은 미국 영주권자 이지만 병역 의무가 생긴 것 입니다.


유승준은 뮤직비디오 촬영중 허리 부상으로 4급 공익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1년 11월 공익으로 입대를 했어야 하지만, 유승준은 연기 신청을 했고 병무청은 이를 허가 했습니다.


유승준의 입영연기일은 2002년 4월 이였습니다.


국방부는 당시 큰 인기를 누린 유승준이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시에 


'여의도 배치' '6개월 단기공익 또는 공익근무 시간 이후 영리 목적 활동 허용' 이라는 파격 혜택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이후 유승준은 일본공연으로 해외 출국을 신청했지만, 영장이 나온 상태라 출국을 거부 당했지만


병무청에 보증인, 각서작성등으로 병무청에서 특별히 허가를 해서 일본 공연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승준은 일본 공연직후 미국으로 건너가서 시민권을 획득 합니다.


즉, 영주권자가 아닌 미국 시민권을 얻게 되어 대한민국에서의 입영기피에 대한 법의 저촉을 받지 않게 된 것 이죠


병무청은 유승준, 아니 시민권을 가진 스티븐 유를 소환 요청 했지만 스티븐 유는 이를 거절 했습니다.


이후 병무청은 유승준의 소환 요청 불응에 따라서 법무부 긴급명령으로 영구 입국금지를 했습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를 기피할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했거나 이탈한 자는 입국거부 가능' 이라고 출입국 관리법을 개정 했죠


유승준은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하기도 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고,


유승준측은 '주거이전 자유 침해' 라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 했지만 


인권위는 '미국 시민권을 가진 유승준에게는 입국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으므로 입국 금지로 인한 기본권 침해도 없다' 


며 진정을 기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