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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6년만에 1000억원 흑자 내다 . QM3 판매량 증가의 영향 ?



르노삼성자동차가 6년만에 1천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합니다.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흑자를 내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은 물론,


2013년의 영업이익 445억원보다 2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낸 것 입니다.


르노삼성차가 1천억원 이상의 흑자를 낸 것은 2008년 1,343억원 이후로 6년만입니다.







르노삼성차가 1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텐데요,


특히 QM3 의 판매량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3년말에 스페인에서 전량 수입으로 들여온 소형 SUV QM3 덕분에 르노삼성차의 판매량이 상당히 증가 했습니다.


그리고 닛산 로그의 국내 생산/수출 또한 큰 역할을 했습니다.







르노닛산은 르노삼성의 부산 공장에서 닛산 로그를 생산해서 수출 한 것 인데요,


이로 인해서 생산과 수출 물량이 늘게 된 것 입니다.


실제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는 8만3000대, 수출은 8만9851대로 수출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총 판매량이 2013년 대비 3만9천여대 늘어난 것 인데요


이 판매량의 견인차 역할은 역시 내수에서 1만8191대를 판 QM3


수출에서 2만5000대를 판매한 닛산 로그 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