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15년 학자금대출 1학기 대출이자 전액 지원

대학생혹은 대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학자금대출 이자때문에 고민이 많을텐데요,

광주광역시가 2015년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서

2015년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모든 학자금대출에 대해서 이자가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대상이 한국장학재단으로 부터 받은 '든든학자금'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상품인 경우에 한하며,

또한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이며,

1년이상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만 해당 됩니다

대학원생은 해당되지 않으며, 주소지가 광주광역시가 아니면 해당되지 않습니다.

지원방식은 시가 한국장학재단 지원대상자 명으로 재단에 이자액을 직접 입금하게 되며

재단은 입금된 학생에 대해서 이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우선 선발 대상 기준은

지원 예산액이 초과할 경우 저소득 가정을 우선으로 한다고 합니다.

광주광역시는 2011년 부터 이러한 사업을 펼쳐서 지금까지 4,292명의 학생에게

3억2570만원의 이자를 지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