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벤자, 캠리 리콜, 재규어 XJ, XF 리콜 , 볼보 S80, XC70, XC60 리콜

수입차 1만3천여대가 대량으로 국내에서 리콜 됩니다.

총 12개 차종으로 한국토요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차량들 인데요,

우선 토요타의 경우 캠리와 벤자 시리즈가 리콜 됩니다.

캠리의 경우 캠리(8092대), 캠리V6 (183대), 캠리 하이브리드(2686대)

벤자의 경우 벤자(30대), 벤자V6(516대) 입니다.

캠리와 벤자의 리콜이유는 에어백과 파워핸들의 결함 가능성인데요,

정확히는 에어컨 방열기에서 발생한 물이 외부 방출이 되지 않아서, 에어백 제어장치로 유입되어서 에어백 및 전동식 파워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 입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경우 재규어 차종 XF 와 XJ 에서 문자가 발생했는데요,

XF 2.2디젤(888대) 의 경우 리콜이유가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 위험이라고 합니다.

XF 2.0 가솔린모델(21대) 와 XJ 2.0 가솔린(88대) 의 경우 터보의 인터쿨러와 터빈사이의 호스가 빠져 시동꺼짐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볼보의 경우 S60 (268대) 의 경우 계기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오일압력 경고등이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 되었으며,

S80 (139대) , XC70 (58대), XC60 (28대) 의 경우 엔진벨트 장력 조절용 텐셔너의 고종 부싱 조기 마모에 따른

벨트 이탈 위험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