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연비과장 뻥연비 국내에서도 보상 들어가나?

현대자동차가 과장 연비.. 일명 뻥연비로 인해서 국내에서도 보상금을 물어아 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보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실시한 자기인증 적합조사의 1차 조사에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쌍용의 코란도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데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유는 제조사가 신고한 연비와 교통관리공단이 측정한 연비가 허용오차 기준 5% 보다 낮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싼타페의 연비를 14.4km/L 로 신고 했지만, 실제 측정결과 13km/L 로 약 10% 정도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실제 2012년말경 미국과 캐나다에서 현대 기아자동차가 연비 과장문제로 약 5천억원 보상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이로 인한 보상문제가 생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보상프로그램을 검토중일뿐,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이로 인한 추가 조사를 진행중인 상황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연비에서는 문제를 보였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에서는 문제가 없던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추가 조사 결과도 알 수 없는 상황 입니다.

이 때문에 아직 연비 과장으로 인한 보상등은 알 수 없는 상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