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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3.20 전산망 대란 다크서울 때문인가? 다크서울이란? 북한의 소행과 연관성은?




3월20일 일부 금융기관과 방송사에 전산망 대란이 일어 났는데요, 


이러한 3.20 전산망 대란에 사용된 악성코드가 1년전에 이미 발견된 다크서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보안업체인 소포스가 그들의 블로그인 네이키드 시큐리티를 통해서


3.20 전산망 대란의 악성코드가 그들이 별칭으로 부르는 다크서울(DarkSeoul) 이라고 주장한 것 인데요,


다크서울이란 특별히 정교한 악성코드는 아니며, 이미 1년전 발견되었다는 것 입니다.







소포스의 주장에 따르면 3.20금융 대란의 원인이된 악성코드는 Mal/Enc-Pk-ACE 라는 멀웨어의 종류로,


안랩과 하우리의 백신(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무력화 하려고 시도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Mal/Enc-Pk-ACE 라는 멀웨어에 대해서는 이미 2011년 12월 6일부터 안티바이러스를 제공해왔다고 합니다.


만약 소포스의 주장이 맞다면, 이 멀웨어는 약 1년전부터 이번에 대란이 일어난 일부 방송사와 금융권 PC 에 잠입해오고 있었으며,


이를 보안업체나 보안프로그램이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소포스는 이러한 주장으로 3.20 대란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직접 연관시키기에는 어렵다고 덧 붙였습니다.


그러나 소포스 역시 보안회사일 뿐이며,


국내 보안회사들과 경쟁사라는 점애세 이들의 주장도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 악성코드는 중국의 IP 를 통해서 PMS 서버에 심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