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 단종 . 라보 단종 사실화 되다 . 올해이후 판매 중단.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유일한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가 올해를 끝으로 단종 됩니다.

이미 수차례 단종설이 흘러 나왔고,

일시적인 판매 중단이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다마스와 라보가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안전규제를 만족시킬 수 없어서

단종하게 될 것이라고 오래전부터 예고 해왔었는데요,

한편에서는 환경부의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부착 의무화가 어렵지 않은데,

이러한 것을 핑계로 단종시킨다는 말도 떠돌았지만,

한국지엠은 단순히 이러한 환경뷰의 규제 강화 이유만으로의 단종은 아니라고 강조 했습니다.

실제 옵션으로도 에어백도 장착되지 않는등 안전문제에 있어서도 그간 많은 지적을 받아 왔으며,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개량이 어려운 부분등도 단종 이유로 보여 집니다.

기아자동차가 레이밴을 내놓긴 했지만,

사실상 다마스와 라보를 대신하기엔 가격이나 용도면에서 큰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