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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서프라이즈 서바이벌 .. 911테러 생존자 타냐헤드 이야기는 모두 거짓? 진실?

미국의 역사상 그리고 세계 역사상 최악의 테러로 기억되는 911 테러 ..


많은 희생자를 낸 이 테러에서 한 여성이 영웅으로 기억되었는데요


바로 타냐헤드 이야기 입니다. 


타냐헤드의 이야기는 911 테러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이야기로 기억되었는데요,


이러한 타니아헤드의 이야기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되었습니다.




타니아 헤드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하버드 학사를 마치고 스탠퍼드 석사를 이수한흐


메릴린치의 M&A 팀에서 근무를 했으며,


911 테러 당시인 2001년 9월 11일 .. 그녀는 세계무역센터 78층에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소방관 웰리즈크로더의 도움으로 화염을 뚫고 건물을 내려 왔다고 합니다.


그녀가 그렇게 세계무역센터를 내려올때, 


또 다른 한 남성이 생명이 다하기전 아내에게 전해달라며 타니아 헤드에게 결혼반지를 건냈다고 합니다.







타니아 헤드가 병원에서 눈을 떴을땐 이미 병원의 침상이였고,


그녀의 약혼자 데이브와 그녀를 구해준 소방관 크로더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맨해튼에서 택시를 먼저 잡으려다 데이브와 알게 되었고,


이후 월가의 금융모임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사랑하게 되었고 동거하게 되었으며, 결혼을 앞 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911테러 이후 그녀는 9월 11일 마다 노란 택시 모형을 그라운드제로에 내려두고 약혼자 데이브를 회상합니다.


또한 데이브 아동기금을 설립까지 했습니다.


그녀는 911테러의 생존자 협회 회장까지 맡으며, 각 학교와 기업체 단체 등을 다니며 강연까지 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타니아헤드의 생존스토리는 911 테러 이후 영웅으로 취급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녀의 이러한 이야기가 모두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약혼자 데이브의 가족들은 그녀와의 관계에 대해서 부정했으며,


타니아 헤드의 친구들도 데이브라는 약혼자가 있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가 말한 하버드대학과 스탠퍼드대학에서 그녀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으며,


그녀가 근무했다는 메릴린치에서도 그녀의 이름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11 테러에서 그녀에게 반지를 건냈다는 남성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되고 있습니다.


그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그녀의 911테러 주장도 대부분 오락가락 했다고 하는데요,


최초 그녀는 메릴린치 M&A 소속이라고 했다가, 이후엔 메릴린치에 지원하기 위해 당시 세계무역 센터를 찾았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결국 그녀는 생존자 협회에서 해임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