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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전대비훈련 21일 부터 실시

전력수급 불안정이 계속 되면서 정부가 21일부터 정전대비훈련을 실시 한다고 합니다


정식명칭은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이라고 하는데요,


두단계의 훈련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1차 훈련은 21일 오후2시부터 10분간 예비전력 200만kW 미만의 상황을 가정해


사이렌과 TV 및 라디오를 통해서 전국적인 훈련을 실시한다는데요,


일반 가정에서는 냉방기기의 가동중지와 전등소등, 전기 다소비제품 사용 중단등을 실시하라고 합니다.


산업체들은 자가용 발전기 점검 및 공장 내부 냉방과 조명 최소화,


빌딩들은 냉방설비 사용중단과 사무기기 전원차단, 긴급 및 안전조명시설을 제외한 조명 사용중단등을 하게 됩니다


2차 훈련은 1차에 이어서 이후 10분간 예비전력 100만kW 이하를 가정해서 실시한다는데요,


이때는 실제 단전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물론 단전건물은 사전 지정된 건물이니 이외의 건물에서 단전이 이뤄지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총 28개 건물이 지정되어서 실제 단전 실시를 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정전대비훈련 미리 알아두시어 21일 갑작스러운 싸이렌 소리에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