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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희팔사건이란? 조희팔 사건 정리 .. 조희팔 회사 이름은 종합적 다단계 회사 BMC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사망소식에 조희팔이 누구인지 조희팔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략히 정리 해봅니다




조희팔은 2004년 대구를 중심으로 BMC 라는 의료기구 임대 사업체를 세웠고,


의료기기나 건강용품등의 대여업을 통해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를 모았습니다.


확정금리 35% 를 준다는 말로 투자자를 모았습니다. 


35% 라는 금리는 은행 금리의 7~8배에 달하는 금리 입니다.


문제는 조희팔이 이렇게 회사를 키우게 된것은 바로 믿음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새로운 하위 투자자들이 나오면 그 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들에게 이자를 주는 방식으로 수익이 날 수 있다는 믿음을 준 것 입니다


통장으로 계속 돈이 들어오니 투자한 사람들도 처음엔 의심을 하지 않았던 것 이죠


이렇게 되면서 계속해서 돈이 들어오니 가족이나 친인척 지인들에게 이러한 투자 상품을 소개하는 사람이 늘었고


전국적으로 15개 법인과 50여개의 센터를 설치하며 전국에 5만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피라미드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2008년까지 무려 3~4조원에 달하는 다단계 사기 (유사수신) 행위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사망이 좁혀오자 9억원을 주고 시간을 벌어서 압수수색전 모든 자료를 폐기하고 도피를 하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2008년 12월 조희팔은 충남 태안 앞바다를 통해서 밀항을 하게 됩니다.


조희팔에 대한 조사에 여론이 들끓자 2009년 봄 경찰은 인터폴과 협조 지명수배자로 올리게 됩니다.


2011년 12월 중국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하는데 사망의 진실여부에 대해서도 말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사기꾼으로 불리는 조희팔 사건은 ..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