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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타진요 재판 후기 .. 판사도 못 믿겠다

타블로의 학력위조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며 명예훼손혐으로 기소된 타진요.


그러나 스탠퍼드 대학에서 타블로의 학력 입증 서류들이 도착하면서 재판은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그럼 타진요 재판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지법 서관 526호에서 형사14단독 주재로 열린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타진요 회원 송모씨등에 대한 공판이 열렸는데요,


이날 열린 재판에 대해서 타진요 회원들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판사도 믿지 못하겠다는 것 인데요,


사건 담당판사와 타블로측 변호사가 사법연수원 동기이며,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를 제작한 PD 와 판사가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것 입니다.


타블로는 이날 선처를 구하고 잘못을 인정한 2명의 기소자에 대해서는 고소를 취하하기도 했는데요,


이 선처또한 사건을 덮어 은폐하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타블로를 옹호한 곽교수와 타블로의 가족들이 모두 같은 교회 교인 이라며 신빙성이 없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2년간 진행된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 과연 타블로 학력의 진실의 심판은 어떻게 나올지 결과가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