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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현대자동차 고의사고낸 쏘나타의인에게 쏘나타 뉴라이즈 증정


투스카니 의인에 이어서 이번에는 중부 내륙고속도로 칠원요금소 부근 (경남 함안군) 에서

그와 비슷한 또 다른 의인이 탄생 했는데요.

1톤 트럭 운전자가 정신을 잃고 달리는 것을 목격한 박세훈(44) 씨가

자신의 승용차로 1톤 트럭앞을 막아 고의 사고를 일으켜 주행을 막은 것 입니다.

고속도로였기에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막은 것 입니다.


실제 이모씨(44) 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은 대구방향으로 달리던중 

갑작스레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으며, 이후에도 100여미터를 다 달렸고 

다시 가드레일 방향으로 3~4백여미터를 전진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목격한 박세훈씨가 수차례 경적을 울렸지만 반응이 없자 옆으로 가서 차 안을 살폈는데

운전자가 몸을 벌벌떨며 몸이 뒤집힌채로 있는 것을 발견

정신을 잃은것이라 판단하고 자신의 승용차 (NF소나타 트랜스폼) 로 트럭 앞을 막은 것 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에 박씨에게 2018년형 쏘나타 뉴라이즈 2.0 풀옵션 모델을 증정하기로 했는데요

이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투스카니 의인 한영탁씨에게 벨로스터를 증정한것에 이은 두번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