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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술 광고 제한 더 심해진다 . 주류광고 금지 매체 확대 방안 발표 . 소주광고 보기 힘들어지나?

보건복지부가 오늘(25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신건강 종합대책' 을 발표 했는데요


이 내용에는 술 광고에 대한 제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류광고를 지금보다 금지 매체를 확대하고 제한을 확대하는 내용들인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선, 이 내용에 따르면 술 광고는 인터넷, IPTV, DMB 방송을 통해서도 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등의 측면에도 앞으로 주류 광고를 할 수 없으며, 택시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청소년이나 미취학 아동들에게도 이러한 버스, 택시의 광고는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라는데요,


지금까지는 도시철도 역사내의 주류 광고를 금지했고,


TV 와 라디오, 종합유선방송등을 통한 광고를 규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규제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것 입니다.







또한, 술병뿐 아니라 술 광고에도


건강과 관련된 경고문구를 넣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하며,


대학생 시기 음주문화가 중요하다며, 대학교에 절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는 방침도 세워놓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현재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한 4대 중독자 294만명중


알코올 중독자가 159만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 알콜소비나 국민건강등에 큰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시행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