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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추자도 돌고래호 침몰사고 . 생존자 추가 발견은 없어, 사망자 1명 추가 발견. 돌고래호 침몰 원인은 ?

제주 주차도 남쪽해상에서 낚시배인 돌고래호가 전복된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이 배는 낚시배로 2시간~2시간30분 거리인


전라남도 해남 선적이라고 하는데요,


낚시를 위해서 제주 추자도까지 낚시꾼들을 태우고 추자도를 종종 왔다갔다 했다고 합니다.


9.77톤의 작은 크기의 이 낚시 어선 돌고래호는


오늘(6일) 오전 6시25분경 추자도 남쪽의 무인도 섬생이섬 남쪽 1.1km 해상에서 전복된채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돌고래호가 마지막으로 연락이 된 것은 5일 19시40분경 이라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최초 발견까지 무려 10시간 이상이 지난 것 입니다.


실제 배가 전복된 이후 구조된 사람은 3명.


생존자에 따르면 배가 전복된 이후에 선박위에 다른 관광객도 올라와 있었지만


강한 풍랑에 이들중 일부가 바다에 떨어졌고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조금 더 빨리 발견되었다면 생존자가 더 있었을 것이라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생존자에 따르면 비가와서 구명조끼가 축축해 승객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돌고래호 생존자는 3명. 추가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 되면서, 현재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난 상태 입니다.


현재 돌고래호의 승숸 명부는 출항신고때 배 정원 22명이 기재돼 있었지만,


승선명부중 현재 탑승 사실이 확인된 사람은 13명 이며, 4명은 승선명단에 있지만 승선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생존자중 1명은 승선원 명부에 없다고 합니다.


현재도 계속 해경,해군등이 사고해역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중이라고 하니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