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에서도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이 추가된 166번 환자가 안양시 호계동에 거주하는 63세 A씨라고 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선 안양 메르스 확진자 A씨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는 부인을 간호하기 위해
5월 25일 ~ 6월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서 삼성서울병원을 오갔으며,
다행인점은 A씨의 두 아들은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관계기관은 메르스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해서
안양 메르스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사람, 이동경로등을 파악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한편, 안양 메르스 확진자 발생으로 안양의 메르스 안심병원이 어디인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안양에는 안양샘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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