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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전구간 유료화 추진?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경인고속도로 무료구간 사라진다?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현재 일부 무료구간이 있는데요


이 일부 무료구간들이 몇년 내로 모두 유료구간으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8일 도로공사의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도로공사의 부채감축과제 미이행시에 비상계획으로 무료구간을 유료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인데요,


현재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경인고속도로의 무료구간은 20.8km, 제2경인고속도로 22.9km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63.6km 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인고속도로의 경우 전체길이가 23.9km 이며 이중 87% 인 20.8km 가 무료인 것 인데요,


인천~부평나들목 등 2개구간 입니다.


제2경인고속도로의 경우 전체 노선길이 26.7km 중 22.9km 가 무료라서 86% 구간이 무료 입니다.


무료구간은 신천~삼막나들목등 2개 구간 입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우는 민주구간을 제왜하고 도공이 운영하는 구간 91.6km 중 69% 가 무료인데요


송파~강일, 남양주~퇴계원, 일산~김포, 노오지~시흥, 학의~안현등 5개 구간이 무료 입니다.


국내의 전체 고속도로 길이가 3,762km 이며 


이중 무료구간이 151.km 라는 점 (호남선,중앙선,남해선,서해안선 등에 일부 무료구간 존재) 


즉 전체 고속도로 구간의 4.0% 만 무료구간인데 유난히 수도권지역에 무료 구간이 많다는 점등을 생각하면


형평성에도 다소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입지 여건때문에 요금소 설치가 어렵고 개방식 고속도로에 무료구간이 몰려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인고속도로의 경우 이미 건설자금을 수입총액이 넘어선지 오래되었고


무료화 요구도 끊이지 않는데 기존 무료구간까지 과연 유료화를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