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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제수로기구 IHO 동해표기 결론 내지 못하고 결국 연기 ..

국제수로기구 IHO 의 총회에서 동해와 일본해의 병기 문제 (현재는 일본해로만 표시되어 있음) 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총회로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행 일본해로 표기된 국제표준해도집에 적어도 일본해와 동해를 함께 병기 해야 한다고 주장 했는데요,


이는 국가간 분쟁으로 지명 합의가 되지 못할 경우 함께 표기한다는 IHO 및 유엔의 규정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일본은 1953년 3차 개정이후 꾸준히 일본해로 표기되어 문제될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번 총회에서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하고 5년후인 2017년에 재논의 되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IHO 총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