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Urus / 유러스) 공개 . 제원상 크기는 압도적인 와이드&로우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SUV 우루스 (Urus / 유러스) 가 베이징 모터쇼에서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모터쇼에서 공개이전 렌더링 이미지를 먼저 공개 했는데,

렌더링 이미지 그대로의 모습 입니다.

(모든사진출저 : 오토블로그 / 렌더링이미지보기 : http://rx7rr.tistory.com/892)

물론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다운 엣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우루스는 컨셉트카 일 뿐이며,

수년전 4도어 세단 에스토크가 컨셉트로 등장했다가 양산으로 이어지지 못한것과 달리,

우루스는 출시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산하에 있는 람보르기니는, 같은 지붕아래에 있는 아우디의 Q7, 폭스바겐의 투아레그, 포르쉐의 카이엔과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루스의 제원은 이들과는 조금 차별화 되어 있는데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넓고 낮은 와이드&로우가 강조된

슈퍼카의 모습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제원상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4,990 x 1,990 x 1,660mm 로 매우 넓고 매우 낮습니다.

가야르도와 함께 서있는 우루스의 모습이 람보르기니 룩 그자체 입니다

24인치의 초대형휠은 휠하우스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엔진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디젤모델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동일 플랫폼의 Q7, 투아렉, 카이엔등과 달리

람보르기니라는 슈퍼카 메이커의 이미지에 맞게 600마력 정도의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람보르기니 답게 4륜 구동은 기본 입니다.

레벤톤에서 보여주던 느낌 . 그리고 양산된 아벤타도르의 느낌도 물씬 풍기는 실내 디자인은 

자동차라기 보다는 우주선이나 비행기에 가까워 보입니다.

풀 액정식으로 구성된 계기반도 왠지 낯설어 보이지가 않아 보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모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보여줍니다

시트는 컨셉트 모델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양산된다면 이런 부분에선 변화를 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양산은 2014년경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격등의 정보야 당연히 양산확정이 되고 나서야 알 수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확실한 슈퍼 SUV 의 탄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