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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남지방경찰청 홈페이지 다운 ... 무슨 이유일까? 밀양사건 관련

경남지방경찰청 홈페이지가 접속폭주로 다운되어 버렸습니다


이유는 2004년 일명 밀양사건에 가해자들을 옹호했던 여학생이 


여경이 되어서 경남지역의 경찰로 근무중인것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비난과 항의글이 올라오면서 접속이 폭주되었기 때문 입니다


2004년 당시 고3이 였던 이 여경은 당시 사건에 연루된 친구의 미니홈피에 그들을 옹호하는 글을 남겼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여경이 어제(9일) 경남지방경찰청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당시 가해자와 가족들이 얼마나 고통 받는지 조금도 생각하지 못하고 친한 친구의 방명록에 잘못된 글을 올렸다'


라며 사과글을 올렸으며 '평생의 짐으로 안고 자숙하겠다' 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네티즌들은 당시 그들을 옹호했던 사람이 경찰이라는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경남지방경찰청은 해당 여경을 대기발령하고 진상 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