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채널 시청률 1% 도 되지 않아 .

작년 말 개국한 4개의 종편채널 . 
개국 이후에도 반짝 효과도 누리지 못하고 늘 시청률에 대한 말이 많았습니다.
종편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케이블일 뿐이고,
말 그대로 종합편성 채널이기 때문에 특정 장르에 편중할 수 없는 구조상 케이블보다도 밀리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작년 12월1일부터 올해 3월4일까지 종편채널의 평균 시청률이 0.36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있네요
MBN 은 0.30%, TV조선은 0.34%, 채널A 는 0.36%, jTBC 는 0.46%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 인데요,
케이블 채널인 KBS 드라마 채널도 0.6~0.7% 의 시청률을 기록한다는 것에 비교하면 참담한 수준 입니다.
지상파방송사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이는 EBS 의 시청률 (1.15%) 보다도 낮은 종편채널들 ..

앞으로 종편채널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이대로 간다면 결국 종편채널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더 큰 위기에 빠지지 않을지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