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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형 (2013년형) 싼타페 블루링크 최초 도입 .

다음달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일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 (2013년형 싼타페) 에 블루링크가 도입 된다고 합니다.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란, 말 그대로 bluelink 인데요,
현재 리모컨키등이 거리의 제약을 받으며 일부 기능을 수행하는데 반해,
싼타페 부터 채택될 블루링크는 거리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차량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블루링크는 총 16가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큰 메뉴는 스마트 컨트롤, 세이프티, 카케어, 어시스트, 인포 메뉴로 이루어 집니다

원격 시동은 물론, 에어컨이나 히터를 미리 켤 수 있는 공조 시스템의 컨트롤과, 도어락의 원격 잠금 및 해제,
주차위치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차량사고시 에어백이 전개 될 경우 블루링크 센터로 위치정보와 함께 넘어가게 되어 
긴급구조를 받을 수 있으며, 도난시 위치 추적또한 가능 합니다.

블루링크는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아서 차량과 연동해 사용하게 되는데요,
현대차는 싼타페DM에 블루링크를 우선 도입후 적용 차종을 확대해 나갈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