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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자동차보험 이란 ? 주행거리에 따라서 자동차 보험료 할인 ?

최근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에 따라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것 인데요,
연간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적은 분이라면 보험료를 5% 에서 16% 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요즘 회사의 업무차량 지원등으로 자가용 주행이 적거나,
세컨드카 개념으로 소유한 차량들은 주행거리가 지극히 적은게 보통 입니다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보험 입니다.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은 연 주행거리가 3000km , 5000km , 7000km 이하로 구분되는데요
선 할인과 후 할인 방식이 존재 합니다
말 그대로 가입시 미리 할인해주느냐, 아니면 먼저 내고 나중에 돌려 받느냐의 차이 입니다.
선할인 방식은 계약시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미리 정해야 하며,
주행거리가 계약보다 늘어날 경우는 추가 보험료를 추징하게 됩니다
이때 신용카드나 거래은행 계좌를 가입시 먼저 알려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후할인 방식은 선할인에 비해서 할인률이 더 큽니다
대신 초기가입시에는 돈을 지불하고 계약 만기후 돌려 받는다는 점에서는 가입시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 가입 고객의 주행거리를 어떻게 확인할까요?
계기반의 적산거리계를 보고 확인할 수도 있고, 자동차의 운행기록장치인 OBD 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확인이 단순한 계기반 적산거리계 확인 방법은 조작등이 쉬운 만큼 보험료 할인률이 적습니다
OBD 를 확인하는 경우는 번거롭긴 하지만 할인률이 더 큽니다.

보험사마다 다양한 마일리지 보험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무조건 할인률이 큰것보다는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의 마일리지 보험을 택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