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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MBC 에 이어 KBS 도 제작거부 돌입 . 6일부터 KBS 새노조 총파업 예정

MBC 의 제작거부 및 파업에 이어서 KBS 도 제작거부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MBC 와 같은 공정보도 인데요,
뉴스 공정성이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며, 기자들 양심에 따라서 제작 거부에 돌입했다고
KBS 기자협회장 황동진씨는 밝혔습니다.
기자들의 72.3% 가 제작 거부에 찬성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KBS 보도국 기자 300명중 150명이 제작거부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공정보도를 위해 노조 전 집행부 13명 부당징계 철회와, 이화섭 보도본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BS 사측은 이 행위가 불법행위이자 사규위반이라며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또한 KBS 새노조도 6일 새벽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여서
뉴스분 아니라 예능 오락 프로그램들의 방송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보도라는 언론의 가장 중요한 부분때문에 지상파 2개사가 제작거부에 돌입하는 초유의 사태 인데요,
국민의 알권리를 공정한 보도로 충족시켜주는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