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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품들 액받이 무녀 실존 ? 액받이 무녀란 ? 뜻은

MBC 드라마 해품달(해를 품은 달) 이 인기리에 방영중인데요
8부에 방영되었던 내용중에 앵박이 무녀가 등장하는 장면인데요,
연우(한가인)이 왕인 이훤(김수현) 의 침소로 가는 장면 입니다.
침소라고 이지만 그냥 왕이 자는 동안 방 안에서 같이 있으며 지켜보는 것이 전부인데요,
무녀와 함께 있으면 액을 무녀가 받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즉, 왕(임금) 에게 일어날 액들을 무녀가 모두 받는다는 것으로,

 그렇다면 이러한 액받이 무녀가 실제로 존재 했느냐도 관심사 인데요,
드라마 해품달에서 처럼 동일한 방법으로 침소에 함께들어 지켜보는 액받이 무녀가 있었다고는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궁궐의 내용이야 워낙 비밀리에 있다보니 알려지지 않은 어떤 일들이 더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요.

하지만 왕의 나쁜 기운을 대신 무녀가 받는 무녀는 실제로 국어사전에도 존재합니다.
왕에게 일어나는 흉한 일, 즉 액을 받아 왕의 액운을 없애고 대신 건강을 무녀가 잃게 된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