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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방통위 액티브x 퇴출 추진 . active x 퇴출 되는걸까 ?

방송통신위원회가 액티브X 의 퇴출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액티브X (ACTIVE X) 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브라우져 익스플로러에서만 사용이 되기 때문에,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등의 브라우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웹 표준이 아닌 응용 프로그램 입니다.
특히 은행등의 금융싸이트나, 인터넷 고스톱등의 게임싸이트 에서는 접속시 보안용 액티브X 가 여러개 설치가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안용 액티브X 뿐 아니라 일부 싸이트에서는
악성 액티브X 나 툴바등의 프로그램등이 이를 통해 설치되면서 사용자의 컴퓨터를 악화시키기도 하는데요,
액티브X 의 사용이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 라고도 합니다.

방통위는 액티브X 의 퇴출을 위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포털, 쇼핑몰등을 대상으로
액티브X 사용실태를 분기별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공기관을 우선적으로 하여서 액티브X 의 사용을 중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150개 공공기관 싸이트의 액티브X 를 걷어낸 상태이며, 나머지도 곧 제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액티브X 대신에 인터넷 표준이라 할 수 있는 HTML5 로의 유도를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액티브X 때문에 MS 의 반 강제적으로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
인터넷 익스프롤러 의존도가 현저히 높은 우리나라에서도
액티브X 의 퇴출로 사용자의 브라우저 선택 자유권이 높아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