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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험

신용등급 4~7등급 중~저신용자 은행 대출길 열리나? 중금리 신용대출로 금리 단층 해결?

신용등급 4등급~7등급의 중~저신용자도 은행권에서 신용 대출이 가능해질 듯 한데요,


인흥과 저축은행 그리고 서울보증보험이 손을 잡고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신용 대출 상품' 을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상품은 연 금리 10~15% 대의 신용 대출 상품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선 금융당국은 지난 1월 중금리 대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 했었는데요,


중금리 대출 상품이란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은 4~7등급의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담보/저당등이 없이 신용으로만 대출을 받을 경우 10% 안팎의 중 금리로 대출을 할 수 있는 상품인데요,


정부 금융당국이 이러한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시키려는 이유는 바로 금리단층 현상 때문 입니다.


중~저신용도의 대출희망자가 신용등급이 낮아서 20% 이상의 고금리의 2~3금융권에서 밖에 대출을 받지 못하고


은행권에 노크를 할 수 없는 것 이죠.


정부는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고, 중~저신용자들도 은행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중김리 대출 활성화를 내놓은 것 인데요








정부의 지원을 시작으로 보증보험 연계, 저축은행과 은행의 연계등을 통해 상품개발에 들어갔고,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씨티은행등 6개 시중은행과


5개의 저축은행이 상품개발을 위해서 공동 태스크포스에 참여하여 중금리 대출 상품을 기획하고 출시한다고 합니다.


다른 시각으로는 기존까지 이러한 대출에 큰 관심이 없었다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다가오자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 은행등의 금융사가


중금리 대출 상품의 출시에 적극적이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어쨋든, 중~저신용도의 대출자들이 은행권을 이용못하고 밀려나야 했던 점을 생각한다면 분명 반가운 소식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