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택시 호출 서비스 . 네이버 지도 연동해 택시 호출 . 카카오 택시와 정면 승부?

네이버 택시는 카카오택시등과 달리 조용한 가운데 서비스를 시작 했습니다.

별도의 앱을 출시한게 아닌

네이버지도 서비스에 택시 호출 기능을 추가 한 것 인데요

네이버택시호출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는게 카카오택시와 가장 큰 차이 입니다.

네이버 택시 호출 서비스는 '전국 콜택시 1333' 과 제휴를 통해서

승객이 네이버 지도를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이 정보를 콜택시 업체에 전달해주게 되는 시스템 입니다

카카오택시의 경우 기사가 직접 이를 확인하는 것과 달리 중간에 기존의 '콜택시' 시스템을 통하게 되는 구조 인 것 입니다.

이 때문에 직접적으로 승객과 기사가 연결되는 카카오택시등에 비해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이용 입장에서도 큰 차이가 나는데요

네이버 지도에서 '택시 부르기' 를 이용해서 택시를 부를 경우

앱 내에서 모든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콜 택시 업체의 배차 문자를 받고 확인 가능 하며,

위치는 콜택시 업체의 앱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택시가 모든 것을 카카오택시 내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카카오택시가 택시 기사의 사진, 택시기사의 전화번호, 택시기사에 대한 승객의 만족도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데 반해

네이버 택시 호출은 단순히 택시 번호만 알려주는 

네이버 택시 호출은 단순히 전화를 걸어 콜택시를 호출하는 단계를 앱으로 할 수 있는 정도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네이버 택시 부르기 서비스는 단순히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추가한 기능이라고 하니

앞으로 개선이 이루어질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