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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청주에서 핏불테리어에 물려 2세 여아 숨져 ... 개에 물려 사망사고 또 일어나... 핏불테리어란? 성격? 청원다둥이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주택의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22일 오후 7시24분쯤 일어난 이 사고는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인 핏불테리어에 의해서 일어난 사고라고 합니다.







잠시 부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열린 문틈으로 마당에 나와


마당에서 키우던 핏불테리어에게 물린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119관계자에 따르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 했을때는 여자아이 가슴과 겨드랑이에 개에 많이 물린 흔적이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 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일부 뉴스에서는 이 사고가 발생한 집이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11남재의 청원 다둥이네라고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사망한 여아가 청원 다둥이네 막내라는 것 입니다.


아직 사실인지는 알수가 없네요.


아무튼, 문제의 핏불테리어는 가족들에 의해서 죽음을 당했다고 합니다.



핏불테리어란 미국이 원산지인 견종으로


영국의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해 만든 투견종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 1순위로도 종종 꼽히곤 하는 견종 입니다.


목표물에 대한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엔 온순한 성격에 애교가 많은 견종이지만, 일단 물면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로 영국 호주등의 일부 국가에서는 위험견종으로 수입을 금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