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실란가스 누출 사고 . 인명피해는 없어 . 실란가스란

전북 군산에서 실란가스 누출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22일 오후 4시 10분경,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에서 실란 가스가 누출된 것 인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란가스 누출은 OCI 공장 파이프 배관 손상으로 일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사고가 나자마자 흰 연기가 주변을 덮었고

소방차 6대등이 출동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2KM 가 통제되었다고 하는데요

실란가스란 (Silane . SiH4) 수소화규소의 한 계열, 특히 그 중에서 모노실레인(SiH4) 을 가르키는 말 이기도 한데요

특이한 냄새가 나는 무색 기체이며, 녹는점은 영하 184.7도, 끓는점은 영하 112도 이며,

공기중에서는 자연발화 합니다.

가열하면 분해하여 수소와 규소가 되며, 상온에서는 안정적이라고 하는데요

규소 화합물의 일종인 SiH4 는 인체의 전신에 치명적인 독성을 나타낼 수도 있는 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