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

서울 미니초등학교 6개나 되 . 1학년 1학급 편성

시골이야기가 아니라 서울 한복판에 이른바 미니초등학교가 6개나 된다고 합니다
서울시 미니초등학교는 입학생이 10~20명 수준인 학교를 일컷는데요,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일 기준 신입생 취학통지서 배부 예정수를 살펴보니
종로구 교동초등학교는 올해 12명이 입학하게 되며, 북한산초등학교와 언남초등학교는 각 23명이 입학하게 된다고 합니다.
1학년 신입생들은 1개 학급으로만 구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숭신초등학교와 대청초등학교는 각각 29명의 신입생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2개 학급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와 도심 공동화등에 따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과외수준에 가까운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시골의 분교와 같은 수준의 학생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