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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홈플러스 알뜰폰 ' 플러스 모바일 ' 사업 철수 한다 ?



최근 알뜰폰 (MVNO) 가입자가 500만명에 달하는 등


알뜰폰 시장도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커졌습니다.


알뜰폰이란 기존 SK , KT , LG U+ 의 회산을 임대해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서비스 인데요,


기존 통신 3사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앞세우며 큰 인기몰이중 입니다.







이러한 알뜰폰 시장에는 대형 유통업체들 까지도 뛰어들어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홈플러스도 이러한 사업자중 하나 였습니다.


3년전 홈플러스는 대형 마트중 최초로 KT 와 손을 잡고 알뜰폰 사업에 뛰어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발표한 한 매체의 뉴스를 보면


홈플러스가 알뜰폰 사업을 철수 할 것이라는 추측의 기사가 보입니다.







실제 홈플러스의 알뜰폰은 가입자가 2만1천여명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알뜰폰 사업에 진출한 또다른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6만5천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홈플러스 알뜰폰은 2014년 여름에는 LG U+ 망까지 사용하며


서비스를 확대하는등의 마케팅을 펼쳤지만,


가입자 유치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듯 합니다.



실제 홈플러스를 가보면 홈플러스 알뜰폰 판매보단


홈플러스 매장내 임대형식으로 이동통신 판매 대리점/판매점이 이미 들어와 있는 상태라서


홈플러스 알뜰폰을 판매하는 지도 의문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실제 전국 140여개 매장중 취급점은 80여곳에 불과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