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TOYOTA) 가 파워스티어링 결함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함으로
미국내에서 11만2500여대의 차량을 리콜 한다고 합니다.
특히 파워스티어링 결함은 안전과 직결 될 수 있는 문제인데
다행히 해당 결함으로 인한 부상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리콜 대상은 도요타의 2015년형 캠리, 캠리하이브리드, 하이랜더,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2014~2015년형 RAV4 등 11만대가 파워스티어링 결함으로 인한 리콜이 되며,
RAV4 EV 의 경우 전기자동차 시스템의 결함으로 2,500대가 리콜 됩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우선 파워스티어링 결함의 경우
파워스티어링 회로판이 제조과정에서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서 운전중 파워스티어링이 정상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RAV4 EV 의 전기 시스템 결함의 경우
전기모터 조립 어셈블리의 부속중 일부가 소프트웨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서 차량이 중립상태로 전환되고 갑자기 정지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리콜 해당차량들이 국내에도 들어와있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