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월부터 전차종의 할부기준금리를 평균 1% 낮춘다고 발표 했습니다.
차종별로 할부금리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약 1% 가량 전체차량 인하가 된다는 것인데요,
10일 발표된 이 할부금리는 3월 2일~10일 사이에 구매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동차 할부 구매시에 차량 원금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할부이자 입니다.
장기간 분할해서 구매하는 만큼 적은 이자의 차이도 사실상 실납임금액에 큰 차이를 주기 마련인데요,
현대자동차는 선수금 10% 이상을 납부할 경우
12/24/36개월 할부시 기존 5.9% 의 금리를 4.9% 로,
48개월 할부시 6.9% 의 금리를 5.9% 로,
60개월 할부의 경우 7.5% 에서 5.9% 로 낮아져 할부 이자를 적게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종별로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금리를 더 인하해주고 있는데요,
특히 올뉴투싼의 출시일이 임박한 가운데 기존 2015 투싼iX 의 경우 2.9% 의 저금리로 구매가 가능하며,
아반떼AD 출시가 다가오는 만큼 아반떼의 경우도 2.9% 의 저금리로,
제네시스의 경우 3.9% 의 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